공인중개사 모의고사 공부법 (연습을 실전처럼, 실전은 연습처럼)

제가 서두에서 공부계획을 시험일 두달 전에 기본서 단권화 작업과 모든 공부를 끝내도록 세워야 한다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시험일 두달전부터는 오로지 실전과 같이 모의고사 문제 푸는 연습만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다시한번 과목당 시험시간을 보도록 합시다.
 
구 분
시험 과목
문항수
시험시간
시험방법
제1차시험
1교시
(2과목)
1. 부동산학개론(부동산감정평가론 포함)
2. 민법 및 민사특별법 중 부동산 중개에 관련되는 규정
과목당
40문항
(1번~80번)
100분
(09:30 ~ 11:10)
객관식
    
5지선택형
제2차시험
1교시
(2과목)
1. 공인중개사의 업무 및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령 및  중개실무
2. 부동산공법 중 부동산중개에 관련되는 규정
과목당
40문항
(1번~80번)
100분
(13:00 ~ 14:40)
제2차시험
2교시
(1과목)
1. 부동산공시에 관한 법령(부동산등기법,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및 부동산 관련 세법
40문항
(1번~40번)
50분
(15:30 ~ 16:20)
 
제가 공부할 때는 2차 시험과목을 모두 한꺼번에 봤었는데, 지금은 2차 시험도 1교시와 2교시로 나뉘어 충분한 휴식 후에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시간이 변경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1차 시험시간은 총 100분이므로 마킹시간 10분을 제외하면 90분 안에 모두 80문제를 풀어야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즉, 1문제당 1분 내외로 풀어야지, 그 이상 시간을 끌면 시간배분에 실패하게 되어 마지막에는 울며 겨자먹기로 정답을 찍어야하는 불행한 사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러한 모의고사 시험 문제 푸는 시간배분과 문제 푸는 속도에 익숙하지 않아서 실제 시험장에서는 시간에 쫓기어 시험을 망치는 분들도 의외로 많이 있습니다.
 
우리는 시험과목에 해당하는 내용을 이해하는 것뿐만 아니라 어쩌면 이것보다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모의고사 시간배분 연습을 충분히 하셔서 아예 몸에 베이도록 해야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시험 두달전부터 시험보기 전날까지 하루에 1회씩 모의고사만 풀었습니다. 이 연습은 모의고사를 단순히 푸는 것만 아니라 시간배분의 목적도 크므로 반드시 실전처럼 마킹시간을 제외하여 풀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1차 시험과 2차 시험 1교시는 90분 안에 풀어야 하고, 2차 시험 2교시는 42분안에 풀어야 합니다. 이 연습은 시간을 재놓고 풀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으므로 반드시 시간을 재놓고 풀어야 합니다.
 
제 경험을 말씀 드려보겠습니다. 저는 그 당시에 공부할때에도 이러한 모의고사 연습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시험일 두달 전에 모든 공부를 마친다는 생각으로 임했습니다. 여기에서 공부를 마친다는 의미는 결코 모든 내용을 이해한다는 것을 의미하진 않습니다.
 
기출문제나 인터넷 강의에서 제공해준 문제집, 제가 별도로 사서 풀었던 문제집을 풀었을 때 틀린 문제나 모르는 지문을 기본서에서 확인하고 이해하면 되는 정도의 공부면 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당시에 하루에 1회씩 모의고사를 풀다 보니 문제집이 부족했는데, 아마 그 당시 시중에 나온 공인중개사 모의고사 문제집은 거의다 사서 풀어본 거 같습니다. 아마, 이 얘기를 하면 안 믿으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이 연습을 한달 넘게 하다 보니까 문제를 보자마자 답안이 바로 튀어나오는 것도 상당수 있어서 굉장히 빠르게 문제를 풀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시험보기 약 한달 전부터는 1차 시험은 70분, 2차 시험은 110분1) 정도에 풀 수 있었습니다. 저는 저를 거의 문제 푸는 기계로 만들었던 것입니다. 그래야만 시험 당일 실수하지 않고 넉넉히 풀 수 있을거라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렇게 빨리 푸는 게 꼭 정답은 아닙니다. 그러나 최소한 마킹시간 10분을 제외하고, 여기에서 5분을 더 욕심내어, 1차 시험과 2차 시험 1교시는 85분, 2차 시험 2교시는 40분으로 계산하여 문제푸는 연습을 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1. 그 당시 2차 시험 시간은 150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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